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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이 찬송은 미국의 작곡가 윌리엄 톰슨이 만들었습니다 톰슨은 1847년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보스턴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공부했습니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톰슨은 4개의 곡을 갖고 출판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한 곡에 25달러씩 총 100달러에 팔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톰슨은 이제 막 작곡을 시작하는 초보 작곡가였고 출판사는 톰슨의 곡이 흔한 곡이라며 네 곡을 합쳐 25달러를 주겠다했습니다 톰슨은 자신의 곡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다며 거절하며 나왔고 직접 곡을 팔기로 결심합니다 출판사의 말과 달리 톰슨의 4곡은 모두 ..
[CIL]너 근심 걱정 말아라 시편 91편 4절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입니다 이 찬송은 월터 마틴 목사님이 작곡을 하였고 아내인 시빌라 부인이 작사를 했습니다 시빌라 부인은 캐나다 출신의 음악 선생님이었습니다 선생님으로 있던 중 월터 마틴 목사님을 만나 결혼했고 결혼 후 미국으로 와서 많은 찬송시를 썼습니다 아내가 찬송시를 쓰면 남편이 작곡을 했는데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내가 예수 믿고서 등이 있습니다 마틴 목사님 부부는 찬송집을 만들던 성경학교장을 돕기 위해 아들과 함께 뉴욕에 있었습니다 어느 날 마틴 목사님은 한 시골 교회에서 설교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빌라 부인이 갑자기 아프..
[CIL]내 주는 강한 성이요 시편 46편 1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입니다 이 찬송은 독일의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가 지은 곡입니다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는 독일 비텐베르크 성당에 로마 가톨릭을 비판하는 95개조 반박문을 걸었습니다 당시 교황청은 성 베드로 성당을 짓기 위해 면죄부를 팔며 돈을 모으고 있었는데요 면죄부를 판매하던 수도사 테첼은 면죄부가 죄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라는 궤변을 하고 다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황이 발부하는 면죄부를 사며 안심했지만 면죄부를 사지 않으면 하나님께 벌을 받을 것이라는 비성경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루터는 면죄부와 같은 가톨릭의 거짓을 고발했는데 이것이 종교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95개조 ..
[CIL]하나님의 크신 사랑 요한일서 4장 9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이 찬송의 작사가는 감리교회 부흥 운동의 시초인 찰스 웨슬리입니다 1738년 찰스 웨슬리는 중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친구들은 그에게 찾아와 찰스를 위해 기도하며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중 친구인 윌리엄 홀란드의 추천으로 찰스는 마틴 루터의 갈라디아서 주석을 잃었습니다 루터의 책에는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성경적 교리에 대해 적혀있었습니다 루터의 책을 읽고서야 찰스는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라는 진리를 믿게 되었습니다 루터의 책을 읽은 것은 큰 감격이었지..
[CIL]거친 세상에서 실패 하거든 요한복음 20장 25절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리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456장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입니다 이 찬송은 베일러스 맥킨니가 작사 작곡을 했습니다 1893년 미국에서는 회사들이 파산하는 경제공황이 있었습니다 그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는데요 당시 맥킨니는 7살이었지만 무슨 일이라도 해야 먹고 살 수 있을 정더로 형편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맥킨니의 가족은 늘 예배하고 찬양했습니다 맥킨니가 14살이 되던 해 그의 아버지는 풍금 하나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 풍금으로 형제들은 연주를 하고 ..
[CIL]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마태복음 24장 35절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입니다 이 찬송은 군인이자 목사님이었던 러셀 카터가 작사 작곡을 했습니다 러셀은 펜실베니아에 있는 사관학교에서 생도를 가르치는 군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생도들을 갈르치기 시작힌 지 얼마 되지 않아 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병원에 간 러셀은 심장병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삶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그는 병을 이겨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노력을 했음에도 건강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몸이 안 좋아진 러셀은 군인을 그만두고 캘리포니아의 한 시골로 떠납니다 그러나 3년이 지나도록 건강이 회복되지 않자 부모님의 집으로 갔습니다 오랜 기간 나아지지 않자 병을 이겨내겠다는 다짐도..
[CIL]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신명기 33장 27절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입니다 이 찬송은 앤서니 쇼월터가 작곡과 후렴을 엘리샤 호프만 목사님이 1, 2, 3절 가사를 붙였습니다 19세기 대다수 미국 사람들은 음악에 문외한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찬양 시간에는 불협화음이 여기저기 나타났습니다 이는 교횔르 처음 온 새신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지만 19세기에는 부유층만 음악을 배울 수 있었기에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미국 교회는 직접 음악 교사를 양성하여 성도들에게 노래를 가르쳤습니다 앤서니는 이 때 음악 교사가 되었습니다 열네 살 때부..
[CIL]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누가복음 24장 29절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481장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입니다 이 찬송은 헨리 라이트 목사님이 남긴 찬송입니다 헨리 목사님은 어릴 적부터 폐 질환을 앓았습니다 바람을 쐬면 건강이 나아질까 하는 생각에 30이 넘어 영국에 있는 작은 교회로 사역지를 옮겼습니다 그러나 20년이 지나도록 나아지지 않았는데요 의사는 헨리 목사님에게 영국을 떠나 따뜻한 이탈리아로 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오랜기간 함께한 교인들이기에 결정하기 어려웠지만 긴 고민 끝에 헨리 목사님은 이탈리오로 떠날 것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떠나기 전 마지막 주일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별선교를 전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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