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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거친 세상에서 실패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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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장 25절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리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456장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입니다

 

이 찬송은 베일러스 맥킨니가 작사 작곡을 했습니다

1893년 미국에서는 회사들이 파산하는 경제공황이 있었습니다

그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는데요

당시 맥킨니는 7살이었지만

무슨 일이라도 해야 먹고 살 수 있을 정더로 형편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맥킨니의 가족은 늘 예배하고 찬양했습니다

 

맥킨니가 14살이 되던 해

그의 아버지는 풍금 하나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 풍금으로 형제들은 연주를 하고 같이 찬양을 불렀고

이 모습을 본 아버지는

맥킨니에게 가수의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맥킨니는 아버지의 바람대로 찬양 싱어송라이터가 되었습니다

 

1923년

맥킨니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부흥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날 저녁집회에는 '못 박힌 손'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설교자는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한 사람들을 강단 앞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의 손으로 예수님 손에 난 못 자국을 만지세요!"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맥킨니의 가슴에 각인되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폭풍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맥킨니는

바로 펜을 들고 받은 은혜를 찬송시로 적었는데

이 찬송시가 오늘의 찬양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이 되었습니다

 

맥킨니는 어릴 때부터 어려운 삶 가운데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예배 드리며 하나님께 찬송했습니다

그리하여 맥킨니는

하나님 찬양이 자신의 비전이 되었고 예수님의 크신 능력과 권세를 찬양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이기게 해주셨으니

우리는 주님꼐 의지하며 찬양 드리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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