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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다 감사드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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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9장 13절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66장 다 감사드리세입니다

 

이 찬송은 링카르트 목사님이 작사했습니다

16세기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유럽에서는 지속적인 분쟁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악화되어 전쟁이 된 것이 30년 전쟁입니다

 

전쟁으로 인해 사람들은

암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가족을 잃고 고향을 떠나고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거기에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전염병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링카르트 목사님은

독일 아일렌부르크 교구의 부감독으로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전쟁 속에서 목사님은

수십 명의 장례를 치루어야 했습니다

한 해에 4천 번 이상 장례를 집례하고

심지어 장례를 치루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1636년 링카르트 목사님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입니다

그는 바로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때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사실에 감사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갖고 드린 기도는

오늘의 찬송 다 감사드리세가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한없는 사랑을 주십니다

조건 없이 주신 이 사랑을 묵상하며

감사와 찬송을 드려

영원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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