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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달고 오묘한 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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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 103절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입니다

 

이 찬송은 필립 블리스가 작사 작곡을 했습니다

필립은 미국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집안의 생계를 위해

어릴 때부터 채소 장사를 하며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보통의 날처럼 채소를 팔던중

어디선가 들리는 피아노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소리에 이끌려간 필립은 부자 집 앞에 멈춰섰습니다

필립은 한 소녀가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에 빠집니다

 

피아노 연주가 끝나갈 때 필립은 밖에서

더 듣고 싶다 외쳤습니다

하지만 소녀는 밖에 누가 있는지 몰랐고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는 필립에거

더러운 모습으로 집에 들어오지 말고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당황한 필립은 빨리 도망쳐 나옵니다

하지만 처음 들은 피아노 소리가 마음에 남은 필립은

그날부터 음악가의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11살이 되고 필립은 공장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1년 뒤 예수님을 만나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합니다

 

필립은 공장을 다니며 학교를 다녔는데

월급으로는 학비를 마련할 수 없어서

돈이 있을때만 학교에 다녔습니다

어렵게 학교를 다니고 18살에 교사 자격증을 얻은 그는

뉴욕 한 학교의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필립은 19살에 음악가의 꿈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우연히 타우너를 만나

성악을 배워볼 것을 권유 받은 그는

낮에는 교사로 밤에는 음악을 배워

몇 년후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이후 찬양 집회를 다니고 복음 전도자인 무디를 만났습니다

 

어느 날 필립은

한 출판사로부터 찬송가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요청을 받자마자 바로 말씀을 읽기 시작했는데

영생이 주께 있다는 말씀이 달콤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 은혜를 갖고 만든 곡이

오늘의 찬양 달고 오묘한 그 말씀입니다

 

필립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하나님께 헌신하자

달고 오묘한 말씀으로 가득찬 인생을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환경을 탓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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