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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하나님의 나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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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180장 하나님의 나팔 소리입니다

 

이 찬송은 제임스 밀턴 블랙이 작사 작곡을 했습니다

제임스는 뉴욕의 무디 성경학교에서 음악 공부를 하고

찬양사역자로 섬기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제임스가 골목길을 지나다 베시라는 여자 아이를 만났습니다

제임스는 그 아이에게 교회에 꼭 오라며 전도합니다

 

베시의 부모는 알콜 중독자였는데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어서 아이는 항상 허름한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주일에 교회에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베시는 선뜻 가겠다는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허름한 옷이 문제인 것을 알고

제임스는 새 옷을 사서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이 옷을 입고 주일이 되면 교회에 오라 했고

그 이후 베시는 매주 예배에 나왔습니다

 

그 교회는 모일 때마다 늘 출석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저녁 예배가 시작 되기 전 출석을 부르는데 베시의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베시가 장티푸스에 걸려 생명이 위독하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임스의 마음은 아팠지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기도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천국에서 우리의 이름을 부르실텐데

생명책에 이름이 적혀 있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임스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천국에서 우리의 이름이 불리고 또 대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집으로 돌아온 제임스는

이 주제로 찬송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하고 곡을 만들었는데

이 찬양이

오늘의 찬송 하나님의 나팔 소리입니다

 

모든 사람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닌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

마지막 날에 기쁨으로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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