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장 7절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입니다
이 찬송은 찰스 웨이글 목사님이 작사 작곡을 했습니다
찰스 목사님은 1871년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음악에 재능이 있어 신시내티 음악학교에 다녔고
학생들을 가르치다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찰스 목사님은 부흥운동을 위해
전국을 다니며 복음 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전하는 삶과 반대로
가정에서는 아내와의 불화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설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내가 딸을 데리고 집을 떠난 것입니다
찰스 목사님은 사랑하는 아내와 가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몰려오기 사작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복음을 전파했지만 가정을 잃게된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원망은 점점 커져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절벽으로 갔습니다
몸을 던지려는 순간
목사님의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왜 내가 늘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
지금까지 함께 있었는데 앞으로도 너를 돌보지 않곘느냐?"
그순간
눈앞에 놓인 상황만을 보며 하나님의 큰 사랑을 보지 못했던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와 딸은 곁에 없지만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글로 옮겨 적었는데
이 글이 오늘의 찬양
예수가 함께 계시니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시험을 받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떠나가거나
세상의 유혹이 올지라도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주님 안에서 살아갈 때 참된 평안이 있는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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