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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L]나 주를 멀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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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5장 18절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오늘 소개할 찬양은

찬송가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입니다

 

이 찬송은 19세기 미국의 찬양 인도자였던

윌리엄 커크패트릭이 작사 작곡을 했습니다

어느 날 윌리엄은

펜실베니아의 전도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찬양 인도자였고 한 바리톤 청년을 독창자로 세웠습니다

사람들은 청년의 목소리에 눈물을 흘리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찬양만 부르고 설교는 듣지 않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윌리엄은 왜 그럴까 생각하다

그가 구원을 받지 못했음을 깨닫습니다

 

청년은 노래는 잘 불렀지만 자신이 부르는 찬양에 은혜는 받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윌리엄은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그 청년을 볼 때면

집 나간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청년을 두고 기도하던 중

자신도 방황하던 떄가 있음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찬송을 작사 작곡 하였는데

이 찬송이 오늘의 찬양

나 주를 멀리 떠났다입니다

 

윌리엄은 완성된 곡을 청년에게 주며 이야기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모르고 오랫동안 죄의 길을 헤매다 돌아왔을 때

그 분은 나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주님은 목소리보다 마음으로 부르는 찬양을 원하십니다

 

며칠 후 청년은 집회에서 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없이 흐르는 눈물에 제대로 부르지 못했습니다

 

청년이 주님꼐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하늘의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회를 인도하던 목사님은

설교 후 주님을 믿기로 결심한 자들을 앞으로 불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했고

그 자리에는 찬양을 부른 청년도 있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주님을 떠나 살 떄가 있습니다

다시 주님꼐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온것 아닐까

내가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주저함 없이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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