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L]엄마의거리:장기동 빵 맛집

장기동 카페하면

보통 글린공원이나 몬떼델피노를 가는데요

뭔가 새로운 곳을 찾다가

이번에 알게 된 곳이 있답니다

 

장기동에 있는 엄마의 거리인데요

이곳은 장기역 중심가에 조금만 벗어나면 있는 곳이랍니다

주차장이 정말 넓어서

주차 걱정은 노노노

주말 가장 많을 때 가도 충분히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실내도 굉장히 넓었는데요

뭐랄까

박물관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박물관 특유의 웅장한 느낌 있잖아요

2층까지 있고 가운데 층고가 뚫려 있다 보니

건물이 더 커 보이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층 카운터 앞에는 빵이 있는데요

가장 기본인 바게뜨부터 콩플레도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에게

빵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따로 포장 되어 있는 빵들도 있는데요

기본적인 빵부터

엄마의 거리에서 만든 빵까지 굉장히 다양하답니다

 

저도 요즘 부쩍 빵이 좋아서

카페에 갈 때면 빵을 먹는데요

앙버터는 무조건 먹어본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곳인데요

오른쪽 검은 계단을 이용하면 되어요

왼쪽에 있는 큰 계단은 앉을 수 있는 곳인데요

평일에는 빈 계단을 볼 수 있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다 앉아 있어요

 

제가 이곳이 낯이 익어서 뭔가 했었는데

광고 촬영을 했던 곳이더라구요

빵 진열 되어 있는 곳에 싸인이 있는데

브브걸 하고 임시완 싸인이 있어서 아! 뭔지 알겠다 싶었어요

 

여긴 2층에 있는 책장인데요

수많은 책들은 그저 장식

빵 먹으러 와서 책 잘 안 읽잖아요

빵 먹는데 집중해야죠

 

엄마의 거리는 내외관 모두

넓게넓게 구성되어 있어

보는 이에게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요

빵도 맛있고 음료도 괜찮아서

장기도 카페 리스트에 추가 했답니다